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기존 체력단련실을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건강재활증진실'로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강재활증진실은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운영된다.
재활 및 운동기구는 상하지운동기(코끼리자전거), 저속 트레드밀(런닝머신), 상·하체 근력운동기구, 좌식사이클, 스텝퍼 등이 있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개방하고 있지 않지만,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회원 접수를 받고 있다"며 "추후 지자체의 단계별 운영 지침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재활증진실의 운동기구는 오리온재단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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