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북초등학교(교장 문영호)는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진로 축제 '책이랑 놀자! 꿈을 디자인하는 독서여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들은 체험적 독서활동에서 인상 깊은 구절이나 내용을 통해 필통에 표현하거나 나만의 책 퍼즐을 만들었다. 또 책표지로 에코백 만들고, 책갈피를 만들기도 했다.
4학년과 5학년 학생들은 직업인 초청 특강으로 '신기한 직업의 세계(반려견행동전문강연 외 6개)' 강연을 들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책·진로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책과 진로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하면서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진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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