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이음-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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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이음-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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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이음-콘서트' 포스터. ⓒ헤드라인제주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이음-콘서트' 포스터. ⓒ헤드라인제주

2020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이음-콘서트'가 오는 20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으로 개최된다.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소장 최희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 운영을 지양하고 온라인 비대면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샌드아티스트 '류희'의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풍물멘토링 참여자가 준비한 통북놀이, 휠체어 댄스, 장애인밴드 '봄날'의 공연과 함께 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애예술가인 양정원, 김원필, 윤명희씨가 출연한다.

또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연극자조모임 '서툰사람들'은 코로나19의 원인을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들의 악한 마음이라 풍자하는 마당극 공연을 도채비 놀이로 풀어낼 예정이다.

온라인 공연 참여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 채널(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또는 SNS 페이스북(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을 통해 할 수 있다.

최희순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가 제주형 문화 뉴노멀 프로젝트 추진정책에 적극 동참해 제주도민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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