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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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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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제주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진로캠프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의 실습 및 작품 발표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의 관심과 끼를 가진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도록 마련한 개인별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유튜브크리에이터 △스트릿댄스 △영화연출 △연기 △대중음악보컬 △대중음악밴드 △힙합 △모델 △포토그래퍼 등 9개 분야에서 21개 고등학교 100여명이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등교형으로 전환해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완벽한 프로그램' 보다 '완벽한 방역'에 초점을 두고 철저한 개인 위생 유지를 위한 △개인 방역물품 제공 △3개 기관 분산을 통한 개별연습 △진로멘토링 참가 인원의 최소화 △무관중 유튜브 형식을 통한 공연 발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최대한 안전한 캠프가 이루어지도록 다각도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지역 출신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전문가와 전공인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가진 제주 청소년들에게 최대한 안전하게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진행해 그동안 분출하지 못했던 자신의 끼를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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