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안경비단 121의무경찰대, 대형 레고 태극기 제작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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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안경비단 121의무경찰대, 대형 레고 태극기 제작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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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안경비단(단장 박현규) 121의무경찰대는 지난 9일 의무경찰 대원 43명이 제주 레고연동교육센터(대표 김지영)의 협조를 받아 레고를 이용한 대형 태극기 제작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의무경찰 대원들에게 심어주고 조국의 소중함을 느끼는 등 애국심을 함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는 국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의무경찰 대원들은 레고 브릭 2만2374 피스(1피스 3×1cm)를 이용해 약 3시간에 걸친 제작 끝에 가로 173cm, 세로 110cm의 대형 레고 태극기를 완성했다.

121의무경찰대는 대형 태극기 제작과정과 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동영상을 제작, 각 언론사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121의무경찰대는 의무경찰 통폐합 및 경찰관부대 창설 계획에 의거해 올해 9월 해단을 앞두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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