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해양 제주' 특별전 연계 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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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해양 제주' 특별전 연계 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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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해양 제주' 특별전시와 연계한 교육을 22일부터 운영한다. 

특별전 '해양 제주' 연계 교육은 상설체험 2종, 체험교육 2종, 비대면 교육 1종으로 구성됐다.

상설체험은 기획전시실 내부에서 상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 활동지를 비치하고, 소원을 적은 후 종이배를 접어 도대불(옛 등대) 모형에 넣는 '도대불 밝히기' 코너가 마련됐다.

상설체험 2종의 이벤트에 참여하면 전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교육은 해녀를 주제로 테왁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 체험교육인 '바다 위 작은 쉼터, 테왁'이 있다. '나누는 마음, 차롱'을 주제로 제주의 죽세공예 장인을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현대적인 방법으로 차롱을 재해석해 만들어 보는 성인 체험교육도 진행된다.

비대면 교육 '풍덩! 제주 바닷속으로'는 유아 단체(어린이집·유치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영상을 시청한 후 택배로 배부받은 체험 꾸러미를 가지고 스스로 하는 활동이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활동이 제한됐던 관람객들에게 특별전 '해양 제주' 연계 체험교육이 청량한 여름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html/kr/)을 통해 온라인 접수(선착순)가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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