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앙동, 정부 도시재생뉴딜 사업 대상지 신청
상태바
서귀포 중앙동, 정부 도시재생뉴딜 사업 대상지 신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역 신청지 선정...10월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광역공모에 신청할 사업으로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광역 공모사업에 따른 신청지 선정에 앞서 지난달 3일까지 행정시 별로 공모한 결과 제주시 용담1동과 서귀포시 중앙동 지역 대한 사업계획서가 접수됐다.
 
이에 제주도는 민간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도 추천 4인, 국토부 추천 2인)를 구성해 지난 7월 15일부터 12일까지 사전적격성 심사,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서귀포시 중앙동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까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심사를 거쳐 10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0년 광역공모 신규 사업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국비 110억원 등 총 184억 원을 투자해 중앙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주민커뮤니티 센터 조성, 생활체육센터 조성, 골목경제살리기 프로그램 운영, 통합돌봄센터 조성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윤권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향후 국토교통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이 2020년 광역공모 신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