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지난 11일 2020년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로컬브랜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및 심사를 통해 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관리하는 사업으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브랜드를 발굴 및 개발해 제주로컬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제주 로컬 브랜드 패키지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모와 2차에 걸친 심사 및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올해 지원 대상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푸른바이크쉐어링,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폴개협동조합, ㈜파란공장 등 총 4곳이다.
이 4개 기업들은 해당 사업의 전문가 협의체로부터 자문을 받고,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부터 약 2500만원 내의 브랜드 전략 컨설팅 및 상품 개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상표등록, 특허지원, 시험분석 등에 대한 지원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hub.org)를 참고하거나 성장지원팀(070-4236-3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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