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예방 주민리더 '기억지킴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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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예방 주민리더 '기억지킴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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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12일 보건소 내 힐링센터에서 치매예방 주민리더 '기억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7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동부보건소는 노년층의 건강 생활실천과 주민 주도 돌봄문화 확산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마음건강학교'를 운영, 치매예방 주민 리더를 양성했다. 

이날 위촉된 '기억지킴이'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강사활동 △치매예방 걷기(1일 5000보) 실천 및 인지 강화 학습지 활동 관리 △치매고위험군 조기검진 독려 △치매 유증상자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참여하게 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기억지킴이들은 앞으로 마을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주민 리더로서 활약하게 된다"며 "마을 공동체를 활용한 치매예방활동은 물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확산시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125).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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