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사 마야봉사회, 이재민 구호 성금 200만원 기탁
상태바
보덕사 마야봉사회, 이재민 구호 성금 200만원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남보덕사(주지 혜전스님) 마야봉사회(회장 현지원)는 지난 10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마야봉사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나눔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적십자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이재민의 생활용품 및 긴급구호품세트 지원에 사용한다.

혜전스님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충북지역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남보덕사 마야봉사회는 2000년에 창단돼, 24명의 회원들이 매년 나눔 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제주양로원 중식 제공,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