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버스킹 공연장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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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버스킹 공연장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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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제주도 내 곳곳에서 진행할 찾아가는 탐라문화제' 버스킹 공연 장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탐라문화제'는 미리보는 탐라문화제로 전통공연과 다양한 예술단체 공연을 통해 특색있고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람들이 밀집하는 공연장 및 행사장을 대신해 도내의 다양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거리두기 버스킹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 모집은 제주도 내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지침에 따른 거리두기를 실시하면서 관람할 수 있어야 한다. 

예시로는 아파트 주민들이 베란다를 통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베란다 콘서트 '및 지역 운동장을 통해 차로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콘서트'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소 신청을 받고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9월 4일부터 ~ 10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2회로 진행되며 장소 모집 후 도내 예술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탐라문화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ejuart3287@daum.net) 및 팩스(064-753-3286)로 접수한다. 
 
한편 제59회 탐라문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일동안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민속예술축제, 미디어아트전, 드라이브 인(콘서트,영화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탐라문화제 기간 동안 탐라TV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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