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반기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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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반기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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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하반기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올해로 만 50세가 되는(1970년 7월1일~12월31일 사이 출생) 장년층 1인 가구와  올해 1월1일 이후 전입한 장년층(50세 이상 64세 이하) 1인 가구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조사됐던 위험군 504명 중 사망, 전출, 연령 초과자를 제외한 376명에 대해 변동된 생활실태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장년층 1인가구 조사는 발굴된 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공적지원, 1:1 인적안전망 구축사업,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한 안부확인을 해 오고 있다.

김형필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년층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할 경우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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