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는 '2020년 혁신창업 아이템 지원사업'으로 제주 지역 내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 혁신 아이템의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제주지역 농산물 직거래업체 직팜(대표 김영천, 현승탁)은 '2020년 혁신창업 아이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원물로 가득 채운 프리미엄 바비큐 세트 '제이쁠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이쁠쁠은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제주산 돼지고기와 고사리 소시지, 쌈채소, 단호박, 멜젓 등 제주의 원물로 채운 바비큐 세트이다.
특히 추자도 멜젓부터 동문시장의 전복, 돼지고기와 소시지는 HACCP인증된 우수 영농조합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고기의 맛의 풍미를 더해 줄 쌈장, 멜젓, 소금 등은 적당량을 덜어 담아 마트에서 큰 용량을 사고 남기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직팜의 김영천 대표는 "'치킨도 배달되고, 초밥도 배달되고, 떡볶이도 배달되는데 왜 바비큐는 배달을 받지 못할까?'라는 고민과 평소 여행자들로부터 무겁게 장을 보는 수고를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하던 도중에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프리마엄 재료들을 예약된 날짜와 시간에 배송해 드리는 서비스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이쁠쁠은 온라인 자사몰 (https://smartstore.naver.com/j-plpl/) 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배달지역은 현재 애월지역으로 한정돼 있다. 직접 수령이 어렵다면 애월 내 3곳의 제이쁠쁠 스팟을 통해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또 인스타그램 계정(https://www.instagram.com/j.plpl/)에서는 제이쁠쁠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와 함께 시식단 신청서를 작성한 SNS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제주 흑·백돼지 세트 2-3인용과 4-5인용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제이쁠쁠 시식단'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시민기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