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고맹수)은 7일 중문색달해변을 비롯한 중문 일대를 중심으로 휴가철 피서지 주변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비행 등 청소년 일탈행위 등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청소년 보호법을 알리는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확산 위험에 따라, 시민,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피서지 주변, 편의점과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PC방, 노래방에서 고위험 시설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안내,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도 함께 병행 홍보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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