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부보건소, 재가 장애인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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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 재가 장애인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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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는 장애인 일상생활의 활력충전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재가 장애인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분관과 협업해 추진되는 가운데 대정읍․안덕면 재가 장애인 20명 대상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올바른 구강관리, 건강한 식생활관리, 정신건강을 위한 우울예방 및 원예요법 등 스트레스를 관리와 다양한 통합건강관리 등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속 거리두기와 방역 치침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신체적 제한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의 만성질환, 영양, 구강 등 통합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장애인의 재활 및 건강관리를 위해 장애인 등록 관리, 거동불편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제주권역재활병원과 협력해 퇴원환자 연계 재활관리, 장애예방교육 등 다각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문의: 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064-760-6243).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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