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5일부터 11일까지 회원 대상 할인 이벤트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는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탑승이 가능한 항공권이 판매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운임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1만4900원부터 △국제선은 11월1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4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예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웹에서 가능하며 유류할증료와 해외 공항시설사용료는 발권일, 환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의 경우 사정이 생겨 일정이나 구간을 변경하게 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1회 변경이 가능하다. 

일정 변경에 관한 수수료 면제 신청은 8월5일부터 9월30일까지 가능하며, 제주항공 고객센터나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일정변경 시 기존 구매한 운임과 차액이 있으면 추가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항공권 할인 외에도 카카오페이로 항공권 구매시 금액 별 최대 3만원까지 즉시 할인이 가능하며 특가에도 사용이 가능한 국내선 주중 2000원 할인 쿠폰과 국제선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JJ멤버스위크 기간 동안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 중 추첨을 통한 총 2명에게 국내선 무료항공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