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지방 많은 비, 제주도 '찜통더위'...비는 언제까지?
상태바
[내일 날씨] 중부지방 많은 비, 제주도 '찜통더위'...비는 언제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오후 전국 날씨 전망
5일 오후 전국 날씨 전망

기상청은 북한(황해도)과 중부지방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고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09)부터 밤(21시)까지 제주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남부(서귀포시권)는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면서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0m로 일겠다.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중부지방은 다음주 금요일인 14일까지 연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비는 점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목요일인 6일 남부(서귀포시권)와 산간지역 중심으로 산발적 비 소식이 있으나, 7일부터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중국에 상륙한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은 4일 오후 상하이 남남서쪽 부근 육상에서 이동 중인데 5일 새벽 열대저압부로 변질돼 소멸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