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래, 사회적 가치 확산 캠페인 '가치팡'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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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래, 사회적 가치 확산 캠페인 '가치팡'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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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사회적 가치 확산 캠페인 '가치팡'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가치를 나누다! 행복이 터지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희망나래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치팡'은 제주 방언으로 창고를 의미하는 고팡의 '팡'과 크게 터지는 소리인 의성어 '팡'에서 따온 것으로, 이번 캠페인이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확산의 거점이자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의 이미를 널리 퍼뜨리는 계기가 되길 마음을 담았다.

희망나래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사회적 가치의 의미와 중요성, 실현 사례와 방법 등을 소개하는 카드뉴스 10여종을 기관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 도내 주요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최영열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는 우리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나누고 지향해야할 목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래는 지난 4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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