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10~11월 실시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른 조사요원 181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요원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9월3일까지이다.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제주시청 기록물통계팀으로 오는 31일까지 모집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사원은 9월3일까지 조사 희망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사원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채용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2020년 11월1일 기준이며, 전체가구 수의 20% 표본조사로 진행된다. 10월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실시며, 11월1일부터 18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총무과(728-2093)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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