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 본궤도...올해 2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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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 본궤도...올해 2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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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문화도시추진회의, 올해 5개분야 34개사업 추진
서귀포가  지난 3일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따른 제5차 문화도시추진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지난 3일 열린 2020년 서귀포시 문화도시추진회의 제5차 회의. ⓒ헤드라인제주

지난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서귀포시가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현을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문화도시조성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마을삼춘 그림‧이야기책, 문화공유공간 조성, 마을문화 공간네트워킹 사업 등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한 내용 공유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할 사업에 대한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법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5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중  올해 사업은 제2회 추경을 통해 25억원의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5개분야에 15개 과제, 3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소규모 문화 활동 지원과 비대면 문화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귀포시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도시 서귀포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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