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중부지방 비, 제주도.남부지방 '찜통더위'...이번주 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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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비, 제주도.남부지방 '찜통더위'...이번주 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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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전국 날씨 전망
4일 오후 전국 날씨 전망

기상청은 북한(황해도)과 중부지방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5일 중부지방은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고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오전(09시)부터 오후(18시)까지 산지와 남동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고이 있겠다.
 
제주도는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면서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3일 낮 최고기온이 애월에서 33.0도를 기록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0m로 일겠다.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중부지방은 다음주 목요일인 13일까지 연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호남권은 이번 주말부터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이번주에도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북상 중인 제4호 태풍 '하구핏(HAGUPIT)'은 3일 오후 대만 해상을 통과한 후 4일 중국에 상륙해 상하이 방향으로 육상 이동을 하다가 세력이 약화돼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는 직접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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