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제주 추자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들이 소방 헬기에 의해 긴급이송됐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31분께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에서 주민 A씨(73)가 뇌졸중이 의심된다는 추자보건소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헬기 한라매를 투입해 A씨를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7분께에도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에서 B씨(65.여)가 복막투석 후 의식저하 증세를 보여 한라매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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