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가 제주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장터 운영 지원에 나섰다.

aT 제주본부는 지난 1일 직거래장터 제주담을장에서 장터 운영 지원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aT 제주본부는 제주담을장 방문객의 입장 안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발열 체크 및 손소독 안내 등을 실시했다.

강원신 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지역 공동체 및 농가와 협력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담을장은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제주의 생태적 환경을 지향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소통하는 친환경 농민장터로, 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주최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