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품질 감귤생산 위한 열매솎기 지속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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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품질 감귤생산 위한 열매솎기 지속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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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 정대천)은 노지감귤 수확 직전인 10월 말까지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노지감귤 2차 생리낙과는 지난해 보다 4일 정도 빠른 지난달 15일 종료되어 현재는 착과가 안정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상품률은 높이고 수확일손은 줄일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열매솎기 붐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열매솎기는 △1단계 8월 상순까지는 해거리 방지와 품질향상 열매솎기 △2단계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착과량이 많은 나무나 작은 열매, 결점과 솎아내기 △3단계 9월 하순에서 수확기까지는 아주 크거나 작은 열매, 중결점과 등 불량열매 위주로 솎아내는 방법으로 짆진행된다. 

열매솎기를 하면 열매가 많이 달려 나무의 힘(수세)이 약해지는 것을 막고, 상품 비율 향상 뿐만 아니라 아주 작은 열매의 비율을 줄여 수확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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