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신장내과 김미연 교수와 신경과 오정환 교수 팀이 지난 2020년 6월 대한수면연구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연구는 제주대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송성욱 응급의학과 교수)의 제주도 농업인구 코호트의 자료를 바탕으로 제주도 농업 인구에서 만성신부전 질환과 수면 시간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으로, 지난해 대한수면연구학회 공식 학술지인 대한수면연구학회지(Journal of Sleep Medicine) 원고 중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미연 교수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신장내과에서 급·민성 신부전, 투석 및 사구체질환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오정환 교수는 신경과 수면클리닉, 뇌전증을 등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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