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식품 박람회 '2020 제주식품대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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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품 박람회 '2020 제주식품대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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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억5000만원 상당 추진 계약 성사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제주식품대전(2020 JEJU FOOD SHOW)'. ⓒ헤드라인제주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제주식품대전(2020 JEJU FOOD SHOW)'. ⓒ헤드라인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는 제주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종합 식품 박람회인 '2020 제주식품대전(2020 JEJU FOOD SHOW)'을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성황리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ICC JEJU와 숨비페어스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 '2020 제주식품대전'은 제주 최초의 종합 식품 박람회로, 청정 제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수·축산물 홍보는 물론, 제주 중·소상공인들이 제주의 대표 원물을 바탕으로 만든 다양하고 우수한 가공식품의 인지도를 높여 제주 특산품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박람회다. 

올해는 청정 제주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제품 전시와 함께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온라인, 사이버 유통 관련 전문 세미나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유통 관련 전문 MD의 유통 컨설팅 및 B2B 유통 상담회가 진행돼 총 10건, 총 119억5000만원 상당의 추진 계약을 성사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된 초코 퐁듀 클래스 체험을 비롯해 앙금플라워 컵케이크 만들기, 산야초 꽃차 소믈리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동안 열렸다.

주최 측인 ICC JEJU와 숨비페어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제주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더욱 엄격한 고강도 방역 시스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2020 제주식품대전'에는 총 78개 업체, 91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약 6000여명의 참관객이 행사에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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