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최대 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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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최대 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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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 4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수출바우처 4차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출 애로 기업들의 경영정상화와 대체 수출시장 발굴을 위해 약 135억원을 투입해 360여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 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있는 수출기업 중 수출액 500만불 미만의 기업들이며, 오는 9월 말 수출바우처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국가별 수출전략조사, 디자인, 홍보, 해외규격인증 등 수출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비대면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금)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출바우처 지원센터(055-752-8580) 또는 제주수출지원센터(064-753-8757)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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