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 제주도 현안 국비확보 절충 기재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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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 제주도 현안 국비확보 절충 기재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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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장. ⓒ헤드라인제주
좌남수 의장.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지난 30일과 31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제주도의 현안사업 관련 국비확보를 위한 절충 활동을 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중앙절충은 내년 정부예산안의 국회 제출시한이 9월 2일인 점을 감안해 기재부 최종 심사 단계에서 제주도 현안 사업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차원에서 이뤄졌다.

좌 의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에서 △제주형 그린뉴딜 정책 구축사업(55억원), △제주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신설사업(5억원), △조천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25억원), △버스 전용차로 시설사업(46.5억원), △밭작물 토양생태 환경 보전사업(43.2억원) 등 총 9개 사업 393억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 제주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부처별 심의, 기획재정부 검토, 국회의 심의의결까지 견고한 국비확보 전략을 통해 제주의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좌 의장은 “도의회에서도 제주의 재정확충과 도민 현안 해결을 위해 도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따른 제주형 뉴딜정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유념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대규모 사업발굴 및 추진에 의회와 도정의 노력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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