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영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산업기술원 주관으로 개설된 '제1기 대한민국 조례입법사관학교' 과정을 수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의원의 다양한 활동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관학교 교육과정은 각 지자체 조례를 찾아 각 시군 실정에 맞는 조례를 제.개정하기 위한 다양한 안건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과정이다.

오 의원은 "제1기 대한민국 조례입법 사관학교 과정을 통해 제주도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좋은 조례를 지원하고 발굴하는 계기가 됐으며, 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제주도의회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