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사이드사업단, 디지털팩토리 연구소장에 김영철 박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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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사이드사업단, 디지털팩토리 연구소장에 김영철 박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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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제주인사이드사업단(단장 현창구 교수)은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을 지낸 김영철 박사를 '디지털팩토리(Digital Factory)'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소장은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제주테크노파크의 전신인 제주지식산업진흥원 총괄실장과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 직무대리를 거쳐 정책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15년 동안 제주벤처마루와 디지털융합센터 건립, 전기차 배터리산업화센터 유치 및 제주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 등 제주지역 신산업 육성의 단초를 마련했던 장본인이다.

제주인사이드사업단은 디지털팩토리 연구소장인 김영철 박사 영입을 시작으로 제주테크노파크의 장원국 용암해수센터장과 고용제 디지털융합센터장, 전북 순창의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장, 장태욱 퀀텀솔루션 대표, 허우석 한국산업인덱스 대표를 객원연구원으로 초빙한 상태다.

디지털팩토리를 중심으로 글로벌시장 선도를 목표로 하느 미래 기술 산업을 발굴하고, 실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인사이드사업단장인 현창구 교수는 "제주인사이드사업단은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및 광역경제권산업육성사업 비R&D사업 유치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R&D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권 기업지원을 담당하는 혁신기관 조직 내에서 새로운 변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제주 다운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팩토리는 제주지역의 소재·부품·장비 신산업 육성과 신제품 발굴을 목표로 하는 가상의 스마트팩토리로서 제주인사이드사업단의 핵심 전위 조직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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