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제주벤처마루 10층 교육장에서 실전창업과정인 '제주 지식재산(IP) 창업교실 15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IP 창업교실은 중장년의 창업이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업을 추가 개설했으며, 해당 교육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20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13명이 수료했다.
창업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청해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BM의 개념이해, 마케팅기법, 사업계획 수립과 자금조달 방법 등 실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제주도와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IP 디딤돌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및 제품 구현을 위한 3D프린터 설계 지원과 해외출원비용지원 등의 후속지원으로 기술기반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IP 창업교육은 하반기에 추가로 두 번의 교육을 실시될 예정으로, 이번 교육 이후에도 교육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19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 넓은 교육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및 출입 시 체온 체크, 교육장 소독 등을 시행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추가 교육 또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를 참고하거나 전화(064-759-2555,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