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책방데이'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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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책방데이'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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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시민문화공간 활성화 및 105개 마을 생활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문화도시 책방데이'를 지난 25일 서귀포시내 9개 동네 책방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책방데이는 마을의 특색과 책방별 공간 컨셉에 맞게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들로 구성, 많은 인기를 끌었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프로그램 참가 사전예약제, 30명 이내 인원제한, 입장 전 체온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개인 문진표 작성 및 손소독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행사를 진행했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105개 마을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시민문화공간들을 찾아내 연결하고 새로운 일상의 생활문화권역으로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적 공간재생사업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을 앞으로 더 조성해 서귀포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책방데이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9개 동네책방에서 개최되며, 8월 29일 다시 한번 진행될 예정이다.

8월 예정 프로그램으로는 △생태조경전문가 김봉찬과 함께 하는 생태정원 수업 '북살롱 이마고' △심야책방 라바북술 '라바북스' △암란의 버스 2020 북토크&상영회 '어떤바람' △글쓰기_최현숙 작가의 랜선 리뷰2 '돈키호테북스' △시와 발과 별자리_강회진 시인의 별자리여행 '시옷서점' △그림책 벽화 그리기 '노란우산' △제주전통음료 쉰다리 만들기 '키라네 책부엌' △세계 연필과 함께하는 제주밤의 필사 '여행가게' △한라산 작가 채기선 화백초청 토크 콘서트 및 작가와 드로잉 책갈피 만들기 '인터뷰' 등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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