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차차차' KCTV 20번 채널 통해 보이는 라디오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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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차차차' KCTV 20번 채널 통해 보이는 라디오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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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제주방송(대표 공대인) 채널 20번에서 TBN제주교통방송(사장 송문희)의 프로그램 'TBN 차차차'가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된다.

KCTV제주방송은 TBN제주교통방송과 지난 5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8월 3일부터 TBN제주교통방송이 제작하는 지역프로그램인 'TBN차차차'를 채널 20번에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씩 송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TBN차차차'는 진행자들의 흥겨운 진행과 함께 트로트 음악을 중심으로 제주의 각종 정보 및 도로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KCTV채널 20번을 통해 진행자들의 진행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방송된다.

공대인 KCTV제주방송 대표는 "지역프로그램에 대해서 TV와 라디오가 콜라보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고 시청 층을 다양화하는 지역방송의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과감히 라디오 송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문희 TBN제주교통방송 사장은 "개국과 함께 지역 밀착라디오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왔는데 KCTV 채널 20번으로 TV를 통해 라디오를 송출하게 되면 더 많은 청취자에게 보이는 라디오로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CTV제주방송은 TBN제주교통방송과 함께 채널 20번을 통해 태풍 등의 재난방송을 편성하고, 지역뉴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교류와 결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지역 밀착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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