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1일 새벽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비가 시작돼, 이날 낮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로 비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많은 가운데, 낮(12~18시) 동안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2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또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일요일인 2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지역은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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