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제주지원, 축산 유관기관과 '공동컨설팅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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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제주지원, 축산 유관기관과 '공동컨설팅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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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산 발전을 위한 공동컨설팅단 운영 업무협약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 축평원)이 축산 유관기관과 '공동컨설팅단'을 운영한다.

축평원 제주지원은 31일 축평원 제주지원 청사에서 제주지역 축산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김영훈),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소장 채용혁)와 공동컨설팅단 구성·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제주지역 축산 관련단체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업무협약과 함께 공동컨설팅단 구성·운영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컨설팅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도내 축산 관련 민관협업체로 구성되는 공동컨설팅단은 빅데이터(등급 및 이력정보)를 활용해 농장 특성에 맞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방향을 제시하고, 고급육 생산기술 컨설팅을 통해 농가 수익성 향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제주지역 축산농가 대상으로 외부 축산전문가를 활용해 농장경영 및 사양관리 관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태종 지원장은 "제주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관련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컨설팅을 통해서 제주 축산물의 품질고급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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