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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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와 산학 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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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24일 대전광역시 유성에 위치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 본사와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교육에 관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림공고를 포함해 '산학 협력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교육 협업 고교'에 선정된 전국 14개 권역별 공업계열 고등학교의 교장 및 교원, 고영태 사장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 등 47명이 참석했다.

한림공고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산학 협력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교육에 관한 협약서를 서로 교환하고, 상호 발전적인 산학 협력의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강순구 교장은 "작년 9월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 지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기술 인력양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학협력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교육 협업 고교 사업'은 전국 98개의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가 응모한 가운데 한림공고 등 14개 학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향후 2년간 산학 협력 고등학교 자격이 유지된다. 교육 수료생은 한국가스기술공사 공개경쟁 채용 시 필기전형을 졸업 후 3년간 우대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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