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 졸업생 김준석·정미송·문진성, 드림타워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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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졸업생 김준석·정미송·문진성, 드림타워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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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준석 군, 정미송 양, 문진성 군. ⓒ헤드라인제주
사진 왼쪽부터 김준석 군, 정미송 양, 문진성 군. ⓒ헤드라인제주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는 2020년도 졸업생(제109회)인 김준석 군과 정미송 양, 문진성 군이 드림타워에 최종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준석 군은 프론트 분야에, 정미송 양과 문진성 군은 식음료(F&B) 분야에 최종 합격해 드림타워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각자 서로의 전공은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제주도교육청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수혜자라는 것이다.

이들은 호주의 국립 기술 전문과정인 TAFE과 진학 또는 현지에서의 현장실습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 영어 공부에 매진했으며, 이는 IELTS 5.5점 이상 획득과 '호텔경영학과' 과정을 6개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김준석 군은 "외국어나 서비스 관련 직업과는 거리가 멀었던 제가 유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영어의 기초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6개월 동안 기초를 익히는 것부터 시작해서 현재 TOEIC 840점을 획득했다"며 "후배 여러분도 목표를 설정해 도전한다면 할 수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미송 양은 영어를 원래 잘했냐는 질문에 "중학교 시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점수를 합쳐도 100점이 되지 않았었다"면서 "그런데 호주 현지의 어학원에서의 사무직 현장실습 3개월 기간 동안 의사소통에 불편함은 없었다"라며 노력의 성과라고 피력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비교해 채용과 고용시장이 불안하다"며 "결과예측 이전에 희박한 가능성에도 끝까지 도전하고 쉼 없는 노력으로 승부수를 낸 이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아울러 재학생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타워 신규채용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여파로 연기되고 1·2차 화상 면접으로 진행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6월 현장 면접이 진행된 후 공개 채용이 시작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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