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23일 농협 복지센터에서 문동원 제주서부소방서장과 영농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하귀농협은 소화기 20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400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지역내 원로조합원과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주택에 설치될 예정이다.
강병진 조합장은 "이번 소방시설 지원을 계기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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