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타악기음악 중심 오뮤직, 29일 '하우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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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타악기음악 중심 오뮤직, 29일 '하우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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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타악기음악의 중심 오뮤직(제주시 구산로1길 17)에서 지역 주민들과 제주 예술인들을 위한 특별한 하우스 콘서트가 열린다. 

올해 총 4회의 공연이 준비된 '오뮤직과 함께하는 하우스 콘서트'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예술 공간 특성화-작은 예술공간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오뮤직 마스터 시리즈와 오뮤직 소리나눔 음악회로 구성된다. 

그 시작을 여는 연주는 '오뮤직 마스터 시리즈 IV :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Color : Vision'으로 오는 29일 오후 9시 오뮤직홀에서 열린다. 

타악듀오 모아티에는 김은혜(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한문경(톈진 줄리어드 음악원 교수)가 아홉 번째 프로젝트 공연을 펼친다.

가장 친숙하지만 어려운 건반 악기인 피아노를 위한 작품, 스크리아빈의 24개의 전주곡을 마림바 두 대와 비브라폰, 글로켄슈필로 조금은 색다른 연주를 선보인다.

아르헨티나.영국 출신의 작곡가 비냐오의 두 대의 마림바를 위한 작품인 Book of Grooves 중 3, 4악장도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오뮤직 페이스북(Facebook.com/ohmusic.jeju)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ohmusic.jeju)으로 사전 접수 후 20명 선착순 한정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유튜브 모아티에 TV(Moitié TV>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 예정이다. 

문의> 오뮤직(전화 064-900-2596)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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