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 21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삼다수홀에서 제주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4차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SNS를 활용한 프로그램 홍보와 운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서는 도내 청소년문화의집과 방과후아카데미, 수련원 실무자 등 청소년지도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과 유튜브 제작 교육이 진행됐다. 

또 정진수 감성컴퍼니 대표와 정준 크리에이터가 강사로 초청받아 비대면 시대에 청소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옥련 센터장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24일 '비대면 청소년활동'을 주제로 5차 전문 연수 워크숍을 비롯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제주도내 청소년지도자는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