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등학교(교장 김봉모)는 학생들의 개인위생 관리를 위해 초고속 휴대폰 살균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초고속 휴대폰 살균기 도입은 학생들이 매일 사용하는 휴대폰 소독이 중요하다고 판단에서 이뤄졌다.
지난 15일 시범적으로 1대를 도입해 학교 현관에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휴대폰 살균기는 첨단 광학기술을 접목, 자외선을 이용해 단 7초만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기로, 최근 전국 공공기관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다중 이용장소에서도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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