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찾아가는 어린이 해녀문화 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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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찾아가는 어린이 해녀문화 교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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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해녀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녀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주해녀와 제주 해양생태계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창의미술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버려지는 고무옷과 조개껍질 등의 재료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변경된 학사일정을 적용해 지난 6월에는 우도초 등 3개교 97명이 참가했다.

7월에는 추자초 등 4개교 120여 명에 이어 10~11월에는 7개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해녀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학교교육과 연계해 제주바다와 해녀문화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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