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16일 애월읍 봉성리 마을 농가 3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시건강복지센터는 농약안전보관함 전달과 함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등 주민정신건강평가와 생명존중 캠페인 등도 진행했다.
농약보관함 현판 전달식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강지언 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리가 잘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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