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트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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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트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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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트멍'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트멍'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트멍'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멍'은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교육계획(2018~2022)'에서 전략과제로 제시된 '문화예술교육의 공간거점 사업'을 바탕으로 시범운영 공간으로 마련됐다. 

제주대학로 29에 위치한 1층에 공간을 임대해 8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공간확보가 어려운 문화예술교육 활동가와 단체들을 위해 무료로 대관된다.

대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jfac.kr) 또는 센터 홈페이지(http://artrea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교육 콘텐츠제작 유형을 수요조사해 온택트(비대면) '트멍' 공간을 온라인 제작 스튜디오로도 전환, 지원할 계획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이 문화예술교육 특성상 대면형 교육이 필요한 시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기화 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문화예술교육계의 지속가능한 정책과 전환모델을 준비해 가는데 있어 재단이 앞장서서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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