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강우경)는 16일 지역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35가구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장애인지원협의회는 매달 재가장애인 20가구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지원 가구를 확대하여 더 많은 재가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전해주었다.
강우경 회장은 “장마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장애인들이 전달해드린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용담1동 재가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먼저 헤아리고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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