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장애학생 대상 접근성 향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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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장애학생 대상 접근성 향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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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제주도내 장애학생들이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함에 따라서 문화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제주도내 3개의 특수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오감만족 제주야 놀자!'로 박물관의 문화재와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미각, 촉각, 청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의 가옥 구조, 제주 식문화, 돌 문화 등을 주제로 옛 제주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특수학교 인솔교사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은 장애학생 대상 교육과 더불어 대안학교 학생 대상 초청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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