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지부장 김경범)는 지난 13일 제주도내 문화재 안전경비원 및 담당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은 문화재 안전관리경비인력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문화재청과 함께 진행하는 과정으로, 이론과 현장실무를 연계한 실습형 교육이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와 건강상태 및 해외 방문이력 등의 건강상태 질문서 작성을 통해 유증상자의 교육 참석을 제한하고, 교육생간 이격거리를 확보하면서 진행됐다.

문화재 안전관리교육은 2차례에 걸쳐서 진행된다. 2차 교육은 올해 하반기에 문화재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