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소규모학교에 다닐 수 있는 자녀를 둔 젊은 세대를 유입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농어촌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도 소규모학교 육성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는 2020년 4월1일 기준(교육청 통계) 학생수가 10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인 초·중학교 소재 통학구역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마을 대표기구의 장(이장, 마을회장 등)이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 건립 지원사업은 마을당 최대 6억원(보조율이 60%) 한도로 신청가능하다. 또 빈집정비 사업은 마을당 최대 1억원, 가구당 최대 2000만원(보조율이 70%)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시급성 등을 해당 부서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최종 사업대상지는 2021년도 예산 편성 및 확보 후 올해 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064-760-3841)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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