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연학습.힐링 쉼터 '명상숲 조성' 대상학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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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연학습.힐링 쉼터 '명상숲 조성' 대상학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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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학교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 옥외공간  환경개선 및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1년 명상숲 조성' 대상학교를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교운동장 주변 자투리 공간이나, 학교담장 경계 공간 등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학교당 사업비 6000만원이 투입된다. 

조성된 숲은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 및 환경 친화적인 태도 육성으로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여가활동을 위한 녹색쉼터로 제공 된다.

대상학교는 초·중등 교육법 규정에 의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이며, 명상숲 조성 면적이 500㎡인 학교이여야 한다. 

제주시는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최종 2개 학교를 선정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명상숲은 조천중학교와 우도초·중학교 2곳에 조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공원녹지과로(전화 728-3573)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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