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은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 서익수)와 공동으로 9~10일 농기계 수리센터에서 소형농기계 무상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개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고산농협 농기계 담당, 서부농업기술센터 기술요원, 정식기 생산업체 구보다 기술요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서는 60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대수는 채소정식기 29대, 예초기13대, 엔진양수기 8대, 분무기 9대, 관리기 2대 등 총 61대를 무상으로 수리했다.
고영찬 고산농협 조합장은 "소형농기계 무상수리 봉사활동은 영농편익과 실익을 제공해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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